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시모토 흥업 (문단 편집) == 특징 == 도쿄에서는 와타나베 프로덕션[* 70년대까지는 일본의 예능을 사실상 독점했던 기획사. [[더 드리프터즈]], [[쟈니스 사무소]] 등이 모두 와타나베 소속이었다.], 최대 라이벌인 [[오오타 프로덕션]], [[프로덕션 진리키샤]] 등이 있어서 독점적인 위치까지는 차지하지 못하고 있으나, 오사카에서는 '''실존하는 독점사업자'''의 위치. 이게 어느 정도냐면, 정보 프로그램 리포터[* 실제로 간사이권 4개 준키국의 로컬 와이드 프로그램에서 요시모토 출신이 안 나오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다. 물론 요시모토 소속 연예인이 사고를 쳐도 오사카 본사 소속 다른 연예인으로 땜빵하면 된다.]나 퀴즈 프로그램 조수[* 예를 들자면, [[아사히 방송 그룹 홀딩스|아사히 방송]]에서 [[시마다 신스케]] 진행으로 월요일 밤 11시경에 방송했던 '퀴즈 신스케군'. 요시모토 소속 신인 개그맨들이 '나니와 돌격대'라는 리포터 역할을 하기도 했다.]부터 프라임타임의 예능 MC까지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대부분이 요시모토 소속의 연예인이다. 심지어 최근 [[간사이]] 지방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있는 아이돌 [[NMB48]]도 요시모토 흥업 소속이다.[* 그런데, NMB48 멤버들도 AKB, SKE 등 자매그룹에 비해 많이 활동하는데도 급여, 정산이 짠 편이라 방송에서 볼멘소리가 나온다. 심지어 [[와타나베 미유키]] 등의 사례를 보면 아예 독립시 2~3년간은 정상적인 활동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QWER]]의 [[이시연(2000)|이시연]]의 경우 해외 소속사인 [[쓰리와이코퍼레이션]]으로 이적하여 예외가 적용되었다.] 그나마 간사이에서 요시모토와 맞붙을 수 있을 만한 기획사는 [[가부키]]와 무대 코미디 중점의 [[쇼치쿠]] 예능이 있다. 그 전까지만 해도 [[하나 하지메와 크레이지 캣츠]], [[더 드리프터즈]] 등으로 대표되는 도쿄발 코미디언들의 [[콩트]] 코미디가 점령하던 일본 코미디의 판도를 80 ~ 82년도에 불어닥친 [[만자이]] 열풍을 바탕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바꿔놓은 기획사이다.[* 만자이 열풍을 한국의 사례와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개그 콘서트]]의 등장으로 기존의 스튜디오 콩트 중심의 코미디가 [[공개 코미디]]로 완전히 바뀌었을 때와 비슷한 파급력이었다.] [[만자이]]와 [[간사이벤]] 등 일본에서 코미디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캐릭터도 요시모토 흥업 소속 코미디언들이 대중화시킨 것.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게닌들의 대다수가 졸업한 것으로 유명한[* 당장 1기 졸업생만 하더라도 그 유명한 [[다운타운]]이다.] 게닌 양성소인 요시모토 종합 예능학원(통칭 NSC)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곳울 졸업한 후 요시모토에서 데뷔하지 못하더라도 다른 기획사에서 데뷔하기도 한다. 위와 같이 화려했고, 화려한 게닌 라인업 덕에 '[[간토]]의 [[오오타 프로덕션|오오타]], [[간사이]]의 요시모토' 라고 불린다. 2007년 10월 1일부터 지주 회사 제도로 인해 회사의 사업 부문은 요시모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요시모토 디벨롭먼트, 요시모토 어드미니스트레이션에 각각 분할되었다. 2010년 경영판단의 조속화 등을 이유로 방송국 및 홍보 대리점 등이 출자하는 투자회사에 의한 주식 공개 매수(TOB)를 실시해 [[도쿄증권거래소]] 1부으로의 상장이 폐지되며 비상장회사로 전환되었다. 현재 요시모토의 회장이며 당시 사장이었던 오사키가 상장 폐지를 주도했다. 그는 70년전 요시모토가 상장했던 이유는 당시 전국적으로 극장을 만들기 위한 투자금이 필요했기 때문이며,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수한 직원을 뽑기 위함인데, 이미 요시모토는 충분한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어 인재들이 제 발로 찾아오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5년 약 125억 엔이었던 자본금을 1억 엔으로 감자했다. 요시모토는 감액 부분을 '자본 준비금'으로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자본금이 1억 엔이 되면 세제상 [[중소기업]]으로 분류되며 법인세율 경감 등 우대 조치를 받으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질만큼 금전에 관련해서는 무척 짠돌이인 기획사로 유명하다. 특히 게닌을 담당하는 쪽에서 '''저러고도 회사 뛰쳐나오지 않는게 용하다'''라는 소릴 들을 정도로 막장 운영이 심한데, 요시모토 흥업의 경우 한국에선 편의점 알바를 해도 쓰는게 당연한 근로계약서도 없이 모든 계약을 구두계약으로 처리하며 회사가 정한 급수에 따른 월급제인데다가 행사 등을 해도 게닌 대 기획사의 수익분배 비율이 1:9라고 소속 게닌들이 입을 모아 말할 정도다. 이들이 말한 돈 관련 에피소드만 뽑아봐도 본문보다 양이 많아질 정도. 이러한 요시모토의 짠돌이적인 면모는 요시모토 흥업의 게닌들이 막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80년대부터 존재했는데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우리들은 익살족]]에서 [[비트 다케시]]가 자신과 버금가는 비중을 가진 [[아카시야 산마]]의 출연료가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은걸 알게되어 산마의 출연료를 더 올리라고 제작진들에게 부탁했으나 이 마저도 요시모토가 가로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결국 산마를 '프로그램 아이디어 작가' 포지션으로도 인정받게 한 다음에 소속사를 거치지 않은 개인적인 급여를 더 챙기도록 했다는 일화가 있다. 그래서 산마는 다케시를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요시모토 흥업의 이러한 면모는 21세기에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어서, 코미디언들이 방송에서 대놓고 회사 디스를 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례로 [[아메토크!|아메토--크]]에서 핀 게닌 한명이 밝히기를 자신이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일한것에 비해 돈이 적게 들어오는 것 같아서 어느 날, 경리과에 쳐들어가서 "금전 계산 제대로 하고 있는거 맞냐, 혹시 너희들이 돈 떼먹고 있는거 아니냐(이 말은 그냥 홧김에 나온 말이었다고 증언했다)"라며 따졌는데 그에 대한 대답이 '''"쳇, 들켰네"''' 웃픈 것은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사회자인 [[아메아가리 결사대]]가 "너만 그런 거 아냐"라며 자신들이 돈 떼어먹힌 에피소드만 두세 개를 더 언급했다는 것이다. 즉, 베테랑급도 돈 떼먹히는 게닌들이 숱하게 많다는 뜻. 2017년 12월 7일에 방영된 [[사쿠라이 아리요시 THE 밤연회]]에서는 배우 [[사토 타케루]]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게닌 콤비 [[치도리]]가 수입 이야기를 꺼냈다가 사토의 "방송에서 두 분이 많이 못 번다고 하시는데,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해요."라는 말에[* 사토의 소속사인 [[아뮤즈]]는 상장사에다 정산 관련으로는 깔끔하기로 유명하니, 그런 환경에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사토 입장에서는 저게 [[네타|웃기기 위한 과장]]으로 받아들여진 것.] '''"요시모토에서 주는 돈이 너무 적어서"'''라고 대답한 적도 있다. 이 밖에도 [[아메토크!|아메토--크]]의 <매니저가 신경 안 쓰는 게닌>편(2011년 방송)의 출연진은 모두 요시모토 소속 베테랑 게닌들이었다. 인건비를 줄이려는 목적인지 소속 게닌 대비 매니저의 수가 적다. 이 방송에서 매니저 1명이 여러 팀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자연히 매니저는 그중에서 가장 인기 많고 바쁜 게닌을 챙기게 되고 나머지는 매니저 없이 일을 다녀야 하는 상황. "신칸센에서 알람을 맞춰놓고 자는 승객은 안 봐도 요시모토 게닌" 이라는 농담--진담--을 하기도 한다.[* 자다가 내릴 역을 놓치면 스케줄이 펑크가 날 수도 있는데 매니저가 없으니 깨워줄 사람이 없기 때문. 콤비의 경우는 한명이 자면 한명은 잠을 안 자고 내릴 때 깨워주는 역할분담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해외 로케도 혼자 보낸다.[* 해외로케를 전문으로 뛰는 게닌들의 증언에 의하면, 아프리카의 어느 지역에 가게 됐을 때는 "집합장소는 '''엄청 큰 나무 아래에서 오전 9시까지 집합'''"이라고 알려준 적도 있다고 한다. 뭐 현지에서 꽤 유명한 관광명소라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당황할 수 밖에 없는 공지였다고...] 최근에는 매니저가 유튜브, 예능활동을 하는 빈도가 크게 늘어났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전직 아이돌이었던 카바사와 마도카. 요시모토 측에서는 이런 짠돌이 이미지를 걷어내기 위해 "우리도 게닌들에게 돈 쓸 때는 쓴다!"라며 내역을 공개했는데 그게 [[아카시야 산마]]나 [[마츠모토 히토시]] 등, 말 그대로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톱클래스들의 수익내역만 공개'''하다보니 오히려 욕만 먹은 적도 있다. 이러고도 회사가 유지되는 건 요시모토 흥업이 가진 독점적 사업자 위치도 있지만, 간사이 지역 최대의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사실상 창업자인 요시모토 세이가 활동하던 1900년대 초반부터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부터 뒤를 봐주던 조직인 야마구치구미가 전후 간사이 지역을 시작으로 일본 전국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요시모토 흥업을 위해 각 지역의 경쟁 기업들을 처리해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칸토 지역은 그래도 야마구치구미를 견제할만한 거대한 조직들이 많고 이들이 뒤를 봐주는 기업들도 상당해서 야마구치구미가 나서서 처리해주기 어려웠지만, 간사이 지역은 사실상 야마구치구미의 텃밭으로 변한지 오래라 야마구치구미가 뒤를 봐주는 요시모토 흥업은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밖에 없다. 사실 [[이나가와카이]]와 연결된 것으로 루머가 돌고있는 [[바닝프로덕션]]의 사례처럼 일본 예능계에서 대규모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암암리에 야쿠자 조직들과 뒷거래를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 요시모토 흥업의 최고참 게닌 중 한 명이었던 [[시마다 신스케]]는 야마구치구미와 엮여 있는 게닌이라는 것이 폭로되어 2011년 연예계를 은퇴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후 꾸준히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 중으로, 특히 2020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세계적 전염병 사태]] 때문에 집회, 공연등이 금지되는 와중에 소속 11개 극장에서의 공연을 모두 무관중이긴 해도 유튜브를 통해 전면 무료 방송으로 배포하면서 수익금을 출연 게닌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발표하는 등 나름 신경은 쓰고 있는 중이다. 한국에도 프로그램 제작 및 관리를 담당하는 현지법인 요시모토엔터테인먼트서울(주)가 있어서, 한때 신사동 [[가로수길]] 주변에서 이 회사의 옥외광고판이 보이기도 했다.[*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요시모토 흥업으로부터의 스카웃 제의가 있었다고 했는데, 한국 지사 쪽에서의 스카웃 제의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한국 쪽과 협업한 적이 있는데, 과거 [[https://blog.naver.com/ethan5678/10166906912|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https://www.google.com/amp/m.hankookilbo.com/News/ReadAMP/201806220988343441%3fdid=GS|개그 아이돌을 만들기 위해 윤형빈의 파트너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만 보면 게닌 전문 회사인듯 하지만 연기자, 가수, 운동선수 등도 있는 종합 기획사다. 게닌이 많이 소속되어 있을 뿐... 회사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데, 코미디언이 본업이긴 하지만 다른 쪽에 더 특출난 재능을 가진 경우도 많다. 대표적인 경우가 '[[피아니스트]]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카츠미 사유리]]>의 [[오자키 사유리]], 예능계에서 요리 잘 하기로 소문난 <[[와규]]>의 [[미즈타 신지]].[* 실제로 [[미즈타 신지]]는 조리사 자격증이 있으며, 코미디언 데뷔 전에는 고베의 레스토랑에서 일했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소설가]]인 <[[피스]]>의 [[마타요시 나오키]]가 있다. 이 외에도 알려지진 않았지만 온갖 특기[* 회계사, 작은 물류업체 CEO, 화가, 방송작가같은 직업은 물론 전직 자위대원, 캠핑전문가, 요리사, 이사전문가, 농가, 기계공, 프로그래머 등등에 불량배나 야쿠자 출신까지 있다!!]를 가진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켄도 코바야시]]등은 "요시모토 소속 연예인들로만 도시 하나를 만들어도 무난히 운영될 것"이라고 할 정도다. 2018년부터 소속 코미디언이자 프로파이터 출신[* 정확히는 코미디언이었다가 종합격투기에 데뷔하여 활동한 후 은퇴하여 다시 본업인 코미디언으로 돌아온 상태] [[격투 게임]] 플레이어[* [[스파4]] 시절부터 변태적인 지르기 플레이어로 온라인에서 유명했으며, 5 부터는 네칼리를 사용하여 여전히 꿋꿋하게 지르고 있다]로 유명한 죠빈의 대회참가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프로게임단을 창단했다. 2019년에는 [[길티기어 시리즈]]에서 최상위권을 마크하다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스파 전향을 단행한 탑플레이어 마챠보를 영입하여 전력을 보강(?)하였다. 2019년에는 [[CJ ENM]]과 협력해 [[프로듀스 101]]의 정식 일본판 [[PRODUCE 101 JAPAN]]을 제작했다. 여담으로, 과거 [[노홍철]]이 [[무한도전]] 일본 팬미팅 특집에서 본 회사로부터 스카웃 제의가 왔었다는 말을 했으나 허풍으로 몰려 묻힌 적이 있다.[* [[파일:노홍철_요시모토.jpg|width=80%]]][* 그도 그럴 것이 해당 특집 자체가 정준하의 허풍에 대한 팩트체크를 하기 위해 진행된데다 노홍철이 발언하기 전에도 박명수나 정형돈이 자기는 중국이나 프랑스에서 잘 나간다고 뻥을 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요시모토 흥업의 2005년 당시 나카이 히데노리 도쿄본부 제작총괄본부 부본부장이 "드라마에 이어 개그계에서도 한류가 퍼져나갔으면 한다"며 "특히 노홍철을 보면 일본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개그적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힌적이 있다.[[https://star.mt.co.kr/stview.php?no=2005120615200605757|#]]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진위 여부는 노홍철 본인만 알고 있을 듯 한데, 요시모토는 강남구 신사동에 빌딩 광고를 내기도 했을 정도라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2022년 3월 21일, 위성방송 채널 'BS요시모토'를 개국하고 자사 제작 간사이 로컬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전국에 방송한다.[[https://jk-daily.co.kr/news/view.php?bIdx=13209|#1]],[[https://prtimes.jp/main/html/rd/p/000001153.000029501.html|#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